신탁대출 부동산과 경매 신탁대출 부동산의 차이점은? 차이점이 있는지도 잘 몰랐는데 차이점이 있어서 관련 내용을 공유 하고자 작성해봤습니다.
신탁대출부동산과 경매 신탁대출부동산의 차이점은 부동산의 소유권 관리 방식과 채무 상환 절차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모두 부동산과 관련된 대출 및 채권 회수를 다루지만, 적용되는 방식과 절차가 다릅니다.
1. 신탁대출부동산
신탁대출부동산은 부동산 소유자가 대출을 받을 때, 그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면서 신탁회사에 소유권을 신탁하는 형태의 대출입니다. 신탁회사에 부동산의 소유권이 이전되지만, 이는 대출 상환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실질적인 소유와 관리 권한은 여전히 대출자(부동산 소유자)에게 남아 있습니다. 대출자(채무자)가 대출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할 경우 신탁회사가 담보로 잡힌 부동산을 매각하거나 경매를 통해 채권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
- 부동산 소유권이 신탁회사에 이전되며, 대출금 상환 보장.
- 소유자는 대출금을 상환하는 동안 부동산을 계속 사용할 수 있음.
- 신탁회사는 대출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을 처분할 권한을 가짐.
- 대출이 완료되면 부동산 소유권이 대출자에게 다시 돌아옴.
2. 경매 신탁대출부동산
경매 신탁대출부동산은 부동산 소유자가 대출 상환에 실패한 후, 신탁회사가 그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신탁대출부동산이 채무 불이행 상태에 빠지면, 신탁회사는 채권을 회수하기 위해 법적 절차에 따라 해당 부동산을 경매에 부칩니다. 이때 경매 과정은 일반적인 경매 절차와 유사하게 진행됩니다.
주요 특징 :
- 신탁대출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발생.
- 신탁회사가 채무 상환을 위해 경매 절차를 통해 부동산을 처분.
- 경매에서 부동산을 낙찰받은 사람이 새로운 소유자가 됨.
※ 차이점 요약!!
1. 대출 상황
- 신탁대출부동산: 대출이 진행 중이며, 대출자가 부동산 소유권을 신탁회사에 맡겨두고, 채무 이행 시 부동산 사용이 계속됨.
- 경매 신탁대출부동산: 대출자가 채무 이행에 실패해 신탁회사가 부동산을 경매에 넘긴 상황.
2.소유권
- 신탁대출부동산: 신탁회사에 소유권이 형식적으로 이전되지만, 실질적 관리권은 대출자에게 있음.
- 경매 신탁대출부동산: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완료되어 소유권이 새로운 낙찰자에게 넘어갈 수 있음.
3.부동산 처리 방식
- 신탁대출부동산: 대출자에게 상환 기회가 남아있음.
- 경매 신탁대출부동산: 채무 불이행 상태로 경매를 통한 부동산 처분이 이루어지는 상황.
결론적으로, 신탁대출부동산은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이 진행 중인 상태를 의미하고, 경매 신탁대출부동산은 채무 불이행으로 인해 해당 부동산이 경매 절차에 들어간 상태를 말합니다.
앞으로도 이것저것 잘 잊어버리는 기억력 때문에 시작한 블로그지만.. 하나하나 좋은 정보를 정리해서 필요한 여러 사람과 함께 기억하고 알아가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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