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재난 지원금 전국민 지급

정부 전국민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 내용

 

드디어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제공하는 정부여당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여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엔 5월4일부터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가구는 5월11일 이후 마스크 요일제를 적용하여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 내용을 알아보면 

 

1.지원금액

5월4일 이후 '긴급재난지원금.kr' 홈페이지통해 세대주와 가구원 수 등을 조회해 볼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은 세대별로 지원되기 때문에 다른 도시에서 맞벌이하는 부부의 경우는 세대주 여부를 확인해 보는것이 좋다.

예를 들어 가족이라도 등본상 따로 등록돼 있다면 개별 가구로 보는것이 원칙이나 서울에 아내와 아이, 직장때문에 지방에 남편만 따로 전입이 돼있다 하더라도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예외로 적용 하여 3인 가구로 보면 된다.

 

2.지급대상

첫 지급대상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로 5월 4일부터 현금 지급하며 생계급여를 받고있거나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가구등이 대상이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별도 신청 없이 수급통장 계좌로 현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긴급지원가구가 아닌경우의 신청 기간은 5월 11일부터 가능하며 월요일엔 출생연도 뒷자리가 1,6인 사람만 신청할 수 있고, 화요일엔 2,7번으로 끝나는 사람, 수요일엔 3,8번으로 끝나는 사람, 목요일엔 4,9번으로 끝나는 사람, 금요일엔 5,0번으로 끝나는 사람, 주말에는 모든 사람이 신청 가능한 마스크 요일제를 적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일반 국민은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 체크카드, 지역사랑 상품권, 선불카드등의 선택지가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하면 된다.

-지원금을 3개월 이내로 신청하지 않으면 기부금으로 간주 한다.

-신청한 이후에 기부할 경우 기부금 세액공제를 적용한다.

 

3.신청 방법

단독 세대로 구성중인 노령자들 같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은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5월 18일 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금고 은행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단, 주민센터와 지역 금고 은행에서는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 해야 한다.

주민센터를 통한 신청은 지방자치단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드로 받는 방식은 재난 지원금을 포인트로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신청 후 약 2일이 지나면 소지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긴급재난지원금'이 포인트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단, 시티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되니 신청할 때 이를 감안해야 한다. 충전금은 사용지역과 대상업종, 사용기한 등에 일부 제한이 있다.

 

4.사용범위

지역사랑 상품권과 선불카드도 각각 사용 제한이 있는데 지역사랑 상품권같은 경우는 백화점에서는 사용할 수있으니 지역별로 확인 해야 하고, 서울과 울산 등은 모바일 지역상품권으로도 지급할 수 있다.

5.일반적 문의 사항

-긴급재난지원금 무기명 선불카드를 잃어버리면 카드사에 거래정지를 요청 할 수 있으며 카드를 수령한 주민센터에서 재발급을 요청 할 수 있다.

-기부하는 경우 세액공제는 연말정산시 기부금 1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지역별로 긴급재난 지원금의 액수가 달라질수가 있는데 이는 지자체 몫으로 20%를 선지급한걸로 인정하기로해서 예를 들면 1인당 10만원씩 주는 경기도 재난지원급을 4인가구라 40만원을 받았다면 중앙정부 재난지원금은 지자체 부담 몫 20만원(20%)를 제외한 80만원만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서울시 처럼 재난 긴급생활비를 정부와 별도로 지급하기로 한 지자체는 전액 다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관련 내용을 더 상세하게 확인 하고 싶을때는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를 통해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정리

 

https://parkek77.tistory.com/24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