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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경제

관절염 자연 치유 돕는 유전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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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유전자와 자연 치유 돕는 3개 유전자 세계 처음으로 규명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남자로 자연 치유를 도울수있는 유전자를 세계처음으로 밝혀 냈다는 뉴스에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무엇인가와 연구결과에 대해서 알아보고 비슷한 내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관련 내용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1) 류마티스 질환의 종류
• 류마티스 관절염
•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 쇼그렌 증후군
• 강직성 척추염
• 베체트병
• 경피증
• 섬유근통 등 100가지가 넘는 질환

 

 

2) 관절염 종류

• 류마티스 관절염

•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

• 강직성 척추염

• 통풍성 관절염

• 건선 관절염 등 100가지가 넘는 질환

 

 

 

20년넘게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했으면서.. 복합적인 의미인지 지금 알았습니다....

 

 

 

관절의 구조

 

 

 

3) 류마티스 관절염 정의

•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자기자신, 특히 관절의 활막을 공격하여 생기는 자가 면역성 질환

• 관절 활막의 지속적인 염증 반응뿐만 아니라, 온몸의 만성 염증 반응도 수반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

 

 

 

 

4)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  손가락, 손목, 팔꿈치, 무릎, 발 같은 관절이 붓거나, 쑤시고 통증
  •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아프고 뻣뻣해서 잘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1시간 이상 지속
  •  또 오른쪽, 왼쪽이 같이 아픈 경우가 제일 흔한 증상

5) 앞으로 좀더 연구가 진행되면 자연치유가 가능한 발견 내용 알아보면 

 

염증의 일종인 관절염은 염증이 지속해서 진행되기보다는 악화했다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 내용을 연구하던 연구팀은 관절염이 어떻게 스스로 좋아질 수 있는지에 주목해 연구끝에 관절염 회복 유전자 3개를 찾아냈다.

 

우선 관절염을 심하게 앓고 난 뒤 저절로 좋아진 생쥐 관절 조직의 3만개 유전자 가운데 관절염 증상에 따라 발현이 늘거나 줄어든 유의미한 후보 유전자 85개를 선별했다.

이어 세포 배양 실험을 통해 그동안 관절염에서 그 기능이 밝혀지지 않았던 단백질 '인테크린'(Itgb1), '알피에스-3'(RPS3), '이와츠'(Ywhaz)라는 핵심 유전자 3개를 도출했다.

이들 유전자는 질병이 호전된 관절 조직에서 발현이 현저히 증가해 있었으며, 염증을 억제하는 면역세포인 '조절 T 세포'에서 주로 분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세 유전자를 재조합한 단백질을 세포에 처리하자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신체의 면역 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신호물질)은 줄어들고 항염증 사이토카인은 증가했다.

※ 사이토카인(cytokine)은 면역 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사이토카인은 세포로부터 분비된 후 다른 세포나 분비한 세포 자신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즉, 대식세포의 증식을 유도하거나 분비 세포 자신의 분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특히 이와츠 유전자를 류머티즘 관절염에 걸린 생쥐에 투여하자 관절염 진행이 억제됐으며, 증상이 호전된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의 소변에서도 이와츠 농도가 상승한 것이 관찰됐다.

이들 유전자는 관절염 치료를 위한 표적이자 증상 회복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 마커(질병의 진행 정도를 진단하는 생물학적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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