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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건강관리

프로바이오틱스 효능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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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효능 과 효과 섭취방법 등 알아보기

프로바이오틱스 (서울약사신협)

코로나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면역력 강화에 대한 이슈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 프로바이오틱스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영양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프로바이오틱스가 우리몸에 효과가 있는지, 종합비타민제와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정확히 이게 어디에 좋다! 라는게 머리속에 떠오르지않아 관련 내용을 찾아보고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비교적 넓은 개념으로, 이것은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지칭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뜻합니다.

 

몸 안으로 흡수된 후 위산과 담즙산에서 살아남아 소장까지 도달하여 장에서 증식하고 점막에서 생육할 수 있게 정착하고, 정착한 장 안에서 젖산을 생성하여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듭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산성으로 만드는 이유는 유해균들은 산성 환경에서는 살지를 못해서 그 수를 감소 시킨다고 합니다.

유해균들의 감소와 산성에서는 오히려 생육이 잘되는 유익균들은 더욱 증식 할 수 있고, 그 결과 독성이 없는 비병원성으로 건강에 더욱 이로운 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젖당(락토오스)을 발효하여 젖산이나 알코올을 생성시켜 만든 발효유 제품으로 섭취되는데, 프로바이오틱스는 치즈와 요구르트로부터 김치와 된장에 이르기까지 발효를 이용한 음식들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최근에는 유산균, 비피더스균, 엔테로콕쿠스(Enterococcus)등 이로운 균을 포함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발효유, 과립, 분말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틱스의 효능

우리들의 몸속에서 사는 세균의 무게는 무려 2kg으로 그중 약 80%의 세균이 장에서 서식 합니다. 장 내에 각종 유해균이 서식하게 되면 비만, 당뇨병 등의 대사 증후군을 발생시킬 수 있지만, 장에 유해균이 아닌 유익균을 기르게 되면, 유익균은 사람의 건강과 면역기능에 이로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유산균은 유익균으로 우리 몸의 장 속에 주로 서식하며 면역력을 높이고 생체 순환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유익균은 감소하고 장내 유해균은 증가하게 되는데, 이러한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 장내 균총의 분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이라고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는 사람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이 외에도 유아,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당불내증 즉 유당을 섭취하는 것에 의하여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가져오는 질환을 개선하고 결장암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 및 혈압을 낮춰주며, 면역기능 개선, 감염예방, 스트레스로 인한 유해한 세균의 성장 방지,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결장염 개선 등의 정말 여러 역할을 합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는 면역 시스템을 강하게 하며, 캔디 다증과 관련된 장의 치료와 항생제로서 권고되어 왔습니다. 이렇듯 프로바이오틱스는 항생제 사용, 스트레스, 질병, 독성물질에 노출 등의 상황에서 우리 몸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엄청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선택 방법

프로바이오틱스는 위에서 작성한 내용처럼 여러 효능을 발휘하고, 여러 방면에서의 쓰임새와, 워낙 많은 균주들이 존재하고 그 균주들도 어떤 회사에서 생성한 제품이냐에 따라 효능과 효과도 달라집니다. 또한 포함된 균수, 균들의 배합비율 등에 따라서도 사용방법이 천차만별로 나뉘어 집니다.

 

이런 내용들을 보면 뭘 어떻게 선택해야하는지 고민이 될수 밖에 없는데 그중에서 선택시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정보를 3가지 정도로 나눠본다면 

 

1) 무수히 많은 균중에 같은 종의 균이라도 어떤 제약회사에서 만들었냐에 따라 전혀 다른 균이 되고 효과를 나타 냅니다. 이에 어느 회사가 더 획기적으로 좋다고 할순 없지만 그래도 시장에서 검증된 회사의 원료를 좀더 안전하다고 판단할수 있겠습니다.

 

2)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의 내용을 보다 보면 몇억개의, 몇백억개의 균이라는, 자사 제품들을 선전할때 균수를 많이들 강조하면서 나타냅니다. 물론 물건을 사려는 소비자들도 많은것이 좋은것 아닌가라는 착각을 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광고만으로는 확인 할수 없는게 100억개라고 선전하는 제품도 장까지 도착하는 균수가 1억개일수도있고, 1억개라고 선전하는 제품은 1억개 중 거의 모든 균들이 장까지 도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객관적으로 확인 할수 있는 지표로 투입균수 중에서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는 유익균 수를 나타내는 보장균수라는 것을  표기하도록 법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때는 보장균수를 확인해 본다면 올바른 선택이 될 가망성을 높일수가 있습니다.

 

 

3)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균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게 되는데 연구결과를 보면 6개월 동안 영상 4도에서는 41%, 영상 20도에서는 54%, 영상 40도에서는 84%의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모든 제품이 꼭 냉장 보관이 필요한것은 아니고 기술력으로 실온보관이 가능하도록 된 제품도 있으니 구매할때는 냉장에서 유통되는지 냉장이 아니라면 실온보관이 가능한 제품인지를 확인하고 구매는것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식품

 

몸 안의 장에 살고 있는 세균들은 우리의 식생활에 따라 구성이 바뀌게 되는데, 과일이나 채소의 섬유소를 섭취할 경우 유익균의 수가 증가하는 반면 육류, 인스턴트식품 등을 먹으면 장 속의 유해균이 증가해 이들의 독성물질로 인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적인 섭취 방법

1) 프로바이오틱스는 취침전에 물을 마시며 복용하는게 좋은데, 그 이유는 위산분비가 적은 취침 직전 시간이 상대적으로 낮시간대보다 유산균이 장에 도달할 확률이 높기 때문 입니다.

 

2) 프로바이오틱스는 약 60C 이상의 온도에서 살지 못하므로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김치나 된장 등의 발효 식품을 익혀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3)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서는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를 단기간에 보려 하지 말고 적어도 3주 이상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5) 프로바이오틱스의 함량이 최소한 1억 마리 이상인지를 확인하고, 제품의 권장량에 따라 섭취하는 게 좋으며 보장균수를 확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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