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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증시

강원랜드 주가 및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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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주가 및 향후 전망

 

영끌 대출을 받아 투기로 주식하는게 아니라 적은 금액이라도 여유 자금으로 투자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커피 한잔 살수있는 여유정도 만들어 보려고 주식하는 예진파 입니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전파로 여행자제와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피해 받을수 밖에 없는 업종 중 공기업인 강원랜드 주가 관련 현 상황을 알아보고 향후 전망을 해보고자 합니다.

 

1. 강원랜드 개요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복합 리조트 시설이며, 메인은 카지노다. 정선군에 있는 카지노라서 '정선 카지노' 라고 불리기도 하고 부대사업으로 호텔, 콘도, 골프장, 스키장, 워터파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자국민이 합법적으로 도박할 수 있는 유일한 카지노이다. 이 곳은 내외국인 겸용 카지노이지만, 실제로는 출입자의 약 99%가 내국인이다. 2011년 기준으로도 강원랜드 한 곳의 매출과 입장객이 국내에 있는 16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전부 합친 것을 앞질렀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시장형 공기업)이며,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등록된 상장사이다. 한국광해관리공단 과 강원도개발공사,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등이 주요 주주이고 공개 기업인 만큼 외국인 주주와 국민 연금공단 등도 출자하고 있다.

 

2. 강원랜드 주가 현황 및 주가 

 

 

강원랜드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5% 줄어든 2천360억원을 거뒀고, 영업손실은 1천868억원, 당기순손실 1천561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 했다.

세부적으로 1분기에 카지노 매출이 2천억원, 비카지노 매출은 360억원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카지노 매출은 39.2%, 비카지노매출은 25.6% 감소한 수치다.

실적 악화 배경은 코로나19로 인한 입장객 감소에다. 2월말부터 시작된 영업정지 여파가 크게 작용해 1분기 방문객은 전년대비 41.7% 감소했고, 카지노 고객이 게임에 쓰는 돈은 1조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35.5% 감소했다. 

거기에 최근 5년간 과소징수된 폐광지역개발기금 총 1천886억원을 강원도에 납부하면서 일회성 비용까지 추가되며 주가가 하락을 부채질 하는 상황이라 주가는 전일 보다 3.6% 내린 2만2천850원에 거래돼며 장마감 됐다.

올해 2분기 실적도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분위인 점을 감안하면 5월달도 획기적인 영업환경 개선은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3. 강원랜드 향후 전망

 

최근 증가한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에 따라 강원랜드가 다시 휴장에 돌입할 가능성도 있는데 재 휴장만 막고 여행 성수기인 3분기까지만 어떻게든 코로나 사태가 잦아지고 재 개장만 할수있다면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여행으로 전환되는 현 상태에서 빠른 수요 회복을 보여 지난해 수준의 매출과 이익에 근접할것으로 예상된다.

현상태에서 향후 주가 전망은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코로나 환자가 대구 수준으로 퍼지지만 않는다면 급락할꺼라 예상되지는 않기때문에 저점일때 사는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

전문가층에서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으나 목표 가격은 3만1000원 까지 가능할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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