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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증시

신풍제약 주가 및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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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주가 및 향후 전망

영끌 대출을 받아 투기로 주식하는게 아니라 적은 금액이라도 여유 자금으로 투자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커피 한잔 살수있는 여유정도 만들어 보려고 주식하는 예진파 입니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기업의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중인 신풍제약에 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1. 신풍제약 알아보기

 

신풍제약은 1962년 6월 설립된 의약품제조 회사다. 관절기능개선제, 소염진통제, 항생제 등 주로 전문의약품을 제조·판매 하고 세계로 나가기 위해 노력한 기업이다.

 

1982년 아프리카 수단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합작법인인 GMC공장을 설립

1995년에는 중국에 천진신풍제약유한공사를 설립

1996년에는 호치민시 인근 빈호아 공단에 ‘신풍대우파마베트남’ 공장을 설립, 베트남 진출 1호 제약사라는 타이틀 획득

 

2008년 1813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09년 2000억원, 2010년 2200억원까지 오르며 상승 그래프를 그렸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 그래프는 오래가지 못했다. 해당 실적 중 상당액은 분식회계와 리베이트 등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신풍제약은 부도덕 제약사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흑역사가 존재한다.

 

경영권강화를 위한 지주사 전환을 위해 부정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고 지배구조는 아래와 같다.

 

 

증권선물거래위원회가 적발한 내용을 보면, 신풍제약은 2009년과 2010년, 의약품 판매대금을 리베이트에 사용하고도 이를 회계에 반영하지 않는 방법으로 매출채권 107억원을 과대 계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휴폐업 등으로 회수가 불확실한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6억원 이상 과소 계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2. 신풍제약 주가 분석

 

 

예전 상황은 우선 주가분석에서는 배제하고 1년 상황 그래프로로 확인해보면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료제개발 제약바이오주도 한때 22%까지 빠졌지만 진단키트 업체와 치료제 개발 기업을 중심으로 일제히 반등해 분위기를 역전시키며 가치가 높아지는 계기가 된것도 사실로 보인다.

 

신풍제약같은 경우는 신약개발을 선언하고 개발한건 아니지만 기존 약물을 코로나19 치료제로 확대하는 연구에 힘을 쏟고 진전을 보여 높은 수익을 거뒀다.

 

지난 3일 감염세포(인비트로) 실험에서 말라리아치료제인 피라맥스의 주성분인 피로나리딘과 알테수네이트 두 성분을 병용하면 24시간 후 바이러스 역가 억제율은 99% 이상, 48시간까지 지속력이 향상됐다고 알려졌다. 게다가 동시에 사용했을 경우 세포 독성이 감소했다는 것. 독성이 감소했다는 것은 안전성이 높아졌다는 얘기다. 때문에 현재 클로로퀸이 부작용 논란에 빠져 있는 만큼 동물실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억제하는 효과를 입증한 피라맥스가 코로나 치료제로 한층 기대되고 있다.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유효성 검증 임상2상 시험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가 140%까지 급등하기 시작했다.

 

임상시험기간은 2020년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간으로 총 116명의 환자를 임상 등록할 예정이며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피라맥스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종눈가림, 평행, 위약대조의 임상 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임상시험은 연세대학교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감염내과 송영구), 경북대학교병원(감염내과 김신우), 고려대학교의과대학 구로병원(감염내과 김우주), 연세대학교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감염내과 염준섭) 등 의료기관 4곳에서 진행된다.

 

3. 향후 전망

우리나라는 국가와 개인의 조율을 잘 이뤄 나가며 변수가 있긴 했지만 특별한 문제없이 재 확산이 일어난다해도 버텨 낼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로만 생각하면 변수가 2가지 생겼다고 볼수있다.

 

1) 미, 중 무역전쟁

미중 무역전쟁은 1차 전쟁이후 중국의 보이지 않는 양보로 인해 정리되는가 했는데 재선을 위해 자신의 실정에 대한 관심을 밖으로 돌리기위해 중국과의 2차 무역전쟁을 선택한듯하다.

무역으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같은 경우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가 없고 실제로 벌어진다면 주식 투자도 보수적으로 해야한다고 판단된다. 

 

2) 트럼프

1번의 미중 무역전쟁의 당사자 이기도하지만 이분이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민간에 무료 제공하겠다." 는 이슈도 현재 분석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주가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볼수 없을듯 하다.

 

15일(현지시간) 더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이 무료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실제로 우리는 그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연히.. 미국이 백신을 먼저 개발하고 무료로 제공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퍼진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을 덜기때문에 지금보다는 세계주식 상황이 나아질테지만 현재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의 영향으로 주가 상승돼있던 신풍제약 등 관련 기업들은 영향을 받을것으로 판단된다. 


전문가들 평가는 "미국이 먼저 백신을 개발하면 주가에 악재가 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이 먼저 백신을 개발한다해도 무료로 제공하지않고 비슷한 성능을 지닌 약을 우리나라가 먼저 개발해 낸다면.. 횡보 이상을 나타낼꺼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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