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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증시

제주항공 주가 및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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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주가 및 향후 전망

영끌 대출을 받아 투기로 주식하는게 아니라 적은 금액이라도 여유 자금으로 투자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커피 한잔 살수있는 여유정도 만들어 보려고 주식하는 예진파 입니다.

이번에는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다 힘들지만 그 가운데서 재무구조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고, 정부 지원금에 이스타항공 인수 비용까지 받아 힘든상황이지만 저비용항공사중에서는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은 항공사라고 보이는 제주항공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1. 제주항공 알아보기

제주특별자치도와 애경그룹의 합작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중형급 저비용 항공사이다. 제주도의 항공교통을 개선하여 제주도민과 제주도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2005년 1월 25일에 설립되었으며, 제주국제공항에 기반을 두어 2006년 6월 5일 제주-김포노선에 첫 취항하였다. 이제 설립 15주년을 넘긴 중견급 저비용항공사로,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로 2015년 11월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 한국 저비용 항공사 중 최대인 4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고, 2019년 4분기 기준 국내선 탑승객 시장 점유율은 14.8%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은 3위다.

 

주주현황

 

2. 제주항공 주가 분석

 

제주항공은 2019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9%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애경그룹의 매출 중 항공운송부문과 호텔부문의 매출액이 증가하였으나 비용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 코로나19 사태때 특히나 타격을 받는 여러 항공업 처럼 52주 최저기록을 세웠지만 이후 여러항공사 중에서도 재무구조가 안정적으로 평가되던 제주항공은 다른 항공사들보다 잘 이겨내고 현 상황을 잘 버텨내는 모습을 보였다. 추가로 20일 정부가 발표한 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 대상 업종·요건이 확정되며 1순위로 항공업이 포함됐고 제주항공이 지원대상에 포함 될것으로 예상되어 자금 상황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 상황은 좀더 나아질것으로 판단된다.

 

2. 제주항공 향후 전망

 

지난해 이스타나 항공 인수에 착수해서 작년 12월 인수양해각서(MOU) 체결 후 올해 3월에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는데, 이달 초에는 인수 기일을 무기한으로 미뤄 '거래 무산'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베트남, 태국에 제출한 해외 기업결합심사에서 최근 ‘승인’ 판정을 받으며 정부 지원 조건인 결합심사를 통과하여 정부가 저비용항공사(LCC)들에 주는 지원금 3000억원에, 이스타항공 인수 지원금 최대 2000억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무사히 이스타나 항공을 인수 할것으로 예상되며 힘든 2분기만 잘넘기면, 이후 국경을 봉쇄했던 유럽국 중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터키 등은 내달부터 점진적 국경 개방을 시작한다고 발표했고, 중국에서도 이번주 21~22일 열리는 양회를 기점으로 국경통제를 완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라 백신에 대한 기대감과 국제선 운항재개 신호가 긍정적인 신호를 바탕으로 훈풍이 불듯하고 그 시기가 빨라진다면 이스타나 항공을 인수한 제주항공이 지금보다는 규모가 더 커지고 주가도 살아나 우 상향 가능성이 충분한걸로 판단 되지만, 그래도 일주일 이주일이 보다는 한달, 두달을 바라보고 투자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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