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및 향후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및 향후 전망

 

영끌 대출을 받아 투기로 주식하는게 아니라 적은 금액이라도 여유 자금으로 투자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커피 한잔 살수있는 여유정도 만들어 보려고 주식하는 예진파 입니다.

 

그동안 여러번 뉴스에도 나오고해서 귀에 익은 '삼바' 즉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장중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고 향후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알아보기

2010년 당시 건재했던 이건희 회장이 "삼성의 주력상품인 스마트폰, LCD 등의 상품도 10년 내에 따라잡힐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야 한다."는 위기를 경고한 발언을 시작으로, 미래전략실에서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로 제약 산업을 찍으면서 설립이 추진됐다.

 

주주구성은 삼성물산 43.44% 삼성전자 31.49% 우리사주 3.33% 기타 21.74%로 이루어져 있고, 2016년 11월 10일 기업공개를 완료하고 상장했다.

제약산업이라는 게 생산시설 확충부터 연구개발에 이르기까지 돈 잡아먹는 데 일가견이 있는지라 주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스마트폰&반도체 활황으로 현금이 넘쳐났던 삼성그룹이었기에 가능했다는 게 중평이였다.

그런데 상장 과정에서 제일모직이 삼성전자와 동일한 비율의 자본금을 납입하며 분식회계관련 이슈가 발생했고 2018년 11월10일부터 거래 정지 상태가 됐다가 2018년 12월 10일 한국거래소에서 상장유지 결론을 내리며 11일부터 거래가 재개 되었다. 이 모든 것들이 삼성이라 가능한 면 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였고 오너 일가 재산 부풀리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2.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분석

 

 

2019년도 말부터 2020년도 초까지는 한국의 주식시장이 반도체와 2차 전지가 이끌고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였다. 하지만 카테고리로 봤을때 둘의 화력이 꽤나 쎄서 그렇지 실제로는 다른 부분에서 강한 상승을 이끌고 있는 종목들도 있는데 그중 하나가 19년 12월부터 20년2월까지 38% 수준의 주가가 상승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라는 의견이 많았다.

 

위에 적어놨던 '삼성로직스로직스 알아보기'에서 언급했던 대로 상장 폐지설까지 돌았던 종목이라 더 특이한 케이스이긴 하다.

 

현재까지 꾸준한 상승폭을 보이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영업이익과 실적이 상승하는 폭이 크기 때문이다. 

 

2019년도 4분기 실적이 3,133억, 영업이익이 1,070억을 기록하며 상승하며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생산기업 (CMO) 중 생산능력 1위이고, 매출로 따지자면 스위스 '론자'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매출 성장률이 '론자'를 이기고 있어서 곧 따라 잡을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주요 시장인 미국과 유럽 시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에 대한 우려가 나오며 지난달 중순 한때 35만2,000원까지 하락했으나 이내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19일보다 64.2% 급등했다. 이미 코로나19 국면 발생 전인 연초(43만원)보다 50% 가까이 높고 시가총액 규모 기준 유가증권시장 3위 자리도 굳건히 하고 있다.

4월초에 단일계약으로는 최대 규모인 4,481억원의 위탁생산 계약을 따냈고 이후, 이뮤노메딕스와 맺은 바이오의약품 위생산(CMO) 계약금액이 345억원에서 1,844억원으로 증가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고, 5월 22일 개장 전 Glaxo Smith Kline Trading Services와 2020년 05월 21일 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40.47% 규모인 2839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며 주가가 최고점을 찍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코로나19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기회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의 치료제 생산이 본격화하면 총 36만2,000ℓ로 가장 많은 생산능력을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전문가는 “경쟁사 대비 대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했고 CMO부터 위탁임상계약(CRO)까지 제공 가능해 전염병 치료제와 관련한 수요 증가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3. 삼성바이오로직스 향후 전망

전문가 의견대로 코로나19 현재 상황이 바이오로직스에게 기회가 되고 있다고 판단되고, 하나의 이슈로 인해 급등하는게 아닌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적과 매출액, 영업이익의 실적 베이스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어 당분간 대장주 대열에서 자리를 잡고 있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