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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증시

KB금융 주가 및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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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국민은행) 주가 및 향후 전망

영끌 대출을 받아 투기로 주식하는게 아니라 적은 금액이라도 여유 자금으로 투자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커피 한잔 살수 있는 여유정도 만들어 보려고 주식하는 예진파 입니다.

 

금융주가 뜨겁다는 소식에 그래도 서울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은행인 국민은행을 찾다 보니 괜찮은 주가인거 같아서 관련 내용을 알아보고 정리해서 향후 전망을 알아보려 합니다.

 

1. KB금융 (국민은행) 역사

KB금융그룹 계열 금융지주회사로 2008년 출범과 동시에 국민은행은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되었다.

KB는 국민은행의 약자이자 미국 뉴욕 증시 종목코드이며, The Banker지가 2018년 7월에 발표한 총자산 규모 기준으로 세계 72위, 대한민국 1위의 금융그룹이다.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하면서 1위의 자리를 흔들었으나, 푸르덴셜생명 인수에 성공하면서 탈환을 노리고 있다.

 

2. KB금융 지배구조

 

2019년 11월 기준

 

3. 현재 주가 관련 분석

 

 

올해 불거진 전염병 공포는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을 혼란으로 몰아넣었고 그 결과로 3월 중반까지 단기간 주가가 가장 가파른 속도로 하락했고, 주요국 국채금리는 역사적 저점까지 하락했다가 극단적 유동성 선호를 반영하여 급등하기도 했다.

그리고 실물경제및 기업실적 개선까지 아직 확인이 필요하고 전염병이 재차 확산될 불안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지만 3월 말부터 역사적 규모의 통화 & 재정 정책의 힘은 금융시장 불안 심리를 잠재웠다.

 

현재는 미국의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각국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제약회사의 사람을 대상으로한 백신 1단계 임상시험 시작에 따른 백신 기대감 확대로 인해 금융주도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었으나..

 

 

 

위 표에서 보듯 28일 현재 5월 중순이후 두번의 바닥을 찍고 크게 상승할것으로 예상됐으나 올해 한국 경제가 역성장할 것이라는 한국은행 전망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중국의 홍콩보안법 추진 등이 증시에 부담이 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늘어나며 하락 마감했다.

 

 

 

아직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한 가운데서도 금융 관련주는 오르는 상황을 보이며 상승 여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이고 1분기 실적 쇼크 영향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고, 현 PBR은 0.32배, PER은 4.2배로 낮은데다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에 대한 믿음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긍정적인 상황으로 보인다.

 

 

4. 향후 전망

전문가들은 KB금융의 2020년 이익추정치를 기존 3.05조원에서 3.21조원으로 상향하고있고, 이는 4분기 중 인식될 푸르덴셜생명 인수 관련 염가 매수차익 추정액 약 2,000억원과 음(-)의 VoBA 상각 400억원 등 총 2,400억원의 이익 요인을 반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물론 일회성 이익이기는 하지만 2021년에도 음(-)의 VoBA 상각이 지속됨에 따라 약 2,000억원 내외의 순익 증가 요인이 계속 발생한다는 점에서 표면 실적은 계속 양호할 공산이 큰걸로 보이고, 2분기부터 캄보디아 PRASAC 손자회사 편입으로 매분기 200억원정도의 이익 증가 요인이 발생하는데다 4분기부터는 푸르덴셜생명 연결로 인해 매분기 400억원 가량의 이익이 추가된다는 점에서 분기별 경상 순익은 계속 적으로 증가할것으로 보인다.

 

이는 2분기 추정 순이익이 9천억원 상회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예상 보다 높은 순이익의 수치가 나타남으로 주가의 흐름도 보합이상의 흐름을 보일것으로 예상되 괜찮은 투자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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